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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근무약사가 지정된 콜센터에서 전화를 받고 소비자에게 직접 차량을 이동해여 상비약을 투약하는 이른바 심야약료서비스가 추진돼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사업은 현재 ‘약사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제안으로 고양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시범사업으로 심야 약료서비스 사업을 기획, 시도하고 있으며, 복지부에 위법여부를 유권해석 절차를 남겨 놓고 있다
고양시약은 복지부에 요청한 유권해석 결과에 따라 시행에 문제가 없다면 본격적으로 심야약료서비스 사업을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시도 하려는 ‘심야약료서비스’는 심야에 근무약사가 지정된 콜센터에서 전화를 받고 차량으로 이동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상비약을 투약해주는 시스템으로 새롭게 시도하여 소비자에게 일반약 구입의 불편을 해소해 줄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볼 사안으로 지적되고 있다.
고양시약은 ‘심야약료서비스’ 추진 방안을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에게 건의하고 차량, 인력, 콜센터 기능, 홍보 등에 대한 협의를 끝냈다.
고양시약은 6일 동국대병원 5층 강당에서 3차 긴급 연수교육을 열고 일반약 약국외 판매 대책을 논의 했으며, 복약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다짐 했다.
이와 함께 1인 시위나 궐기 대회 등 다양한 대정부 시위와 투쟁방안을 논의하고 시점과 대상, 효과 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후 진행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고양시약은 이날 포스터 2매, 대국민 홍보전단 약국당 200매, 약국부착용 현수막, 일반약 복약지도 가이드북, 대국민 설문지, 의원폐문이후 일반약 판매대장, 의약품 구입불편사례 확인서 등을 배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