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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있은 약국외 판매의약품 방안을 논의한 2차 전문가간담회에도 약계대표인 약대 교수 2명은 불참한 가운데 진행되어 파행을 거듭했다는 소식이다.
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강당에서 있은 전문가 간담회는 비공개 속에 2시간여동안 진행되었고, 이날 회의에는 약계 및 의계대표가 교체되어 4명이 교체되었다.
약대교수로는 정규혁 성균관대 약대 교수와 신완균 서울대 약대 교수가 참석대상이었으나 모두 불참하였고, 의대 교수는 박지영 고려대 의대 교수, 정재용 연세대 의대(약리학교실) 교수가 참석했다.
복지부는 참석자교체와 관련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다른 인사를 참석시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1차와 같은 동일 안건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계대표가 연속해 참석치 않음으로 해서 약계의견이 이번 전문가간담회에서는 반영되지 못하게 되어 15일 예정으로 있는 공청회에서 복지부가 제시할 약국외 판매의약품방안에 대한 약계의 대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