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국내외 암진단·치료 전문가 부산에 모인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국내외 암진단·치료 전문가 부산에 모인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1주년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2011.07.14 17:1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국내·외 암 진단과 치료분야의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암 진단과 치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암전문 연구병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1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0여명의 암진단·치료 전문가들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일본 군마대학교 나가노 타카시 교수가 '중입자 연구와 치료'를, 국립암센터 남병호 박사는 '암 임상연구 디자인의 최신이슈'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 서울대병원 최병인 교수는 '간암 영상 진단의 최신기술'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홍정희 교수는 '종양 간호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국내 최첨단 병원의 교수진이 참석,암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견해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강당에서 한남 비뇨기수술연구회가 주최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가 주관하는 '비뇨기 수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모두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연세의대 최영득 교수와 한림의대 오철영 교수가 '로봇전립선 절제술'이 주제로 발표된다.


최영득 교수는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로봇수술실에서 최적의 수술장면을 보여 주는데, 대강당에는 첨단국가과학기술망으로 로봇수술실과 연결되어 수술장면을 실시간으로 볼수 있고 수술실과 통신도 가능하다는 것.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완 로봇수술센터장과 가톨릭의대 홍성후 교수는 '복강경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을 선보이고 로봇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장·단점을 비교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찬일 의학원장은 ‘연구중심병원’ 특성을 감안, 개원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심포지엄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첨단 의료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