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간무협 “교육부가 국민 교육 차별” 우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간무협 “교육부가 국민 교육 차별” 우려

교육부에 공문 송달, 간호법 공식 입장 요구
기사입력 2023.04.24 12:2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간무협 로고.jpg

[아이팜뉴스]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간호법 중재안에 대해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힌 교육부에 공식적인 입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간무협은 지난 4월 21일 간호법 정부 중재안과 관련해서 간호조무사 학력 제한 폐지가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로 이어지는 상황을 우려한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요구하는 공문을 교육부에 송달했다고 24일 전했다. 


공문을 통해 간무협은 “교육부는 간호조무사는 고졸에 적합한 업무라고 주장하며 간호법 중재안을 반대했다. 이는 명백히 왜곡된 주장이며, 국가 교육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이 국민의 교육적 차별을 종용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는 우리나라 모든 직업 중 간호조무사 이외에 ‘고졸 적합 업무’에 해당하는 직업이 어떤 직업이 있는지, 그리고 고졸 적합 업무이기 때문에 직업계고와 민간학원에서만 양성하도록 법으로 규정한 직업이 있는지 밝혀달라”고 질의했다. 


이와 함께 간무협은 “간호조무사가 교육받을 권리를 법이 보장하고 있음에도 대한민국 교육 정책 전반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가 불필요한 갈등만 조장해 편가르기식 대응을 펼치는 것은 대한민국 사회를 갈라놓으며 교육적 차별을 합리화해 인권을 침해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우려를 표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