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팜뉴스]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글로벌협력원은 체계적인 결핵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결핵예방관리의 질적 향상과 결핵 관련 보건의료 서비스의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이버연수원을 리뉴얼해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부는 집단시설 종사자의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관리 강화를 위해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했으며 보건의료 종사자별 교육 및 홍보 활성화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협회 글로벌협력원 역시 맞춤형 결핵 관리 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사이버연수원 전면 개편을 통해 보건의료 교육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강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관련 법령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을 수강해야 하는 집단시설 종사자는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맞춤형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산후조리원, 사회복지시설, 교육기관 등 각 교육 대상 별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수료증 발급도 가능하다.
리뉴얼 오픈한 사이버연수원은 보건의료 일선의 결핵 관리 종사자 교육 훈련 프로그램 노하우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설문 조사를 통한 수강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양질의 결핵 예방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버연수원 운영을 총괄하는 협회 글로벌협력원 이진범 교육사업팀장은 “효율적인 결핵 관리의 전제조건은 종사자별 맞춤형 결핵 교육의 선행”이라며 “결핵예방 및 관리교육의 상향 표준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