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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CJ-산도스, ‘펜타맥스’ 코마케팅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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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산도스, ‘펜타맥스’ 코마케팅 계약체결

8월부터 마약성 진통제 출시 공동판촉 돌입
기사입력 2011.07.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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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과 한국산도스가 지난 20일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패치’(펜타맥스)의 국내 공동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펜타맥스’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과 공동 판촉 형태로 진행되며 유통과 의약품의 관리는 한국산도스가 맡게 된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강석희 대표는 조인식 자리에서 “이번 산도스社와의 공동 판촉을 통해 기존 제넥솔, 캠푸토, 알록시 외에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공동 판촉을 통한 양사의 발전을 다짐했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국내 제약사와의 협력으로 얻게 된 이익을 한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산도스의 최종 목표이며, 한국산도스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만들기 어려운 제네릭 의약품(Difficult-to-make)을 생산하는 선도 기업으로, 보다 많은 국내 환자들의 의약혜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산도스의 ‘펜타닐 패치’(펜타맥스)는 피부를 통해 약물성분이 흡수되는 패치형 마약성 진통제로,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허가된 제네릭 의약품으로 약물성분이 피부에서 혈액으로 직접 이행되게 하는 것이 특징이며, 전세계 10개국에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했다.


한편 ‘펜타맥스’ 약가는 내달 1일자로 고시될 예정이며,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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