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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오는 20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만나 마켓’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만나 마켓’은 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020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시작된 만나(manna)는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은 물론 보육원 및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쪽방촌 어르신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지금까지 조인성, 김하늘, 김기방, 성유리, 이진, 고창석, 차태현, 김희선, 김소연, 유연석, 이광수, 김범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SBS 드라마 사내맞선, tvN 드라마 별똥별과 현재 tvN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 중인 배우 윤상정과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별똥별에 출연한 배우 신현승이 작년에 이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OCN 드라마 번외수사,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에 출연한 배우 김홍경과 2022년 안부라는 곡을 발매한 힙합가수 OpenDaDream(본명 최신현), 신인배우 박윤호 등도 현장에 참여, 지원사격에 나선다.
연합회는 만나와 2020년부터 협력해 지금까지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020년 4명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12명의 환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만나의 후원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단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질환을 함께 이겨내고 성장의 여정에 동행하겠다는 소중한 마음이 담겨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만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만나 프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제품 협찬,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