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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영유아기부터 예방이 필요한 ‘치아우식증’, 9세 이하가 21.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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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부터 예방이 필요한 ‘치아우식증’, 9세 이하가 21.2% 차지

2021년 진료인원 6,370,394명, 남성 2,996,493명, 여성 3,373,901명
기사입력 2023.06.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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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치아우식증(K02)’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하였다. 

진료인원은 2017년 5,852,295명에서 2021년 6,370,394명으로 518,099명 (8.9%↑)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2.1%로 나타났다.

남성은 2021년 2,996,493명으로 2017년 2,774,713명 대비 8.0%(221,780명↑), 여성은 2021년 3,373,901명으로 2017년 3,077,582명 대비 9.6%(296,319명↑) 증가하였다.


▲2021년 ‘치아우식증’, 9세 이하가 21.2%(135만 명) 차지

2021년 기준 ‘치아우식증’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6,370,394명) 중 9세 이하가 21.2%(1,350,397명)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16.1%(1,027,054명), 20대가 12.0%(764,765명)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9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이 22.5%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15.9%, 20대가 11.0%를 차지하였으며, 여성의 경우도 9세 이하가 20.0%, 10대가 16.3%, 20대가 12.9%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조신연 교수는 9세 이하 치아우식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어린이는 치아 표면의 광화가 덜 되어 약하고 양치질 능력이 부족해 충치에 이환되기 쉽다.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영유아 구강검진 사업 등으로 치과 검진의 빈도가 증가하여 어린이의 충치가 예전보다 초기에 세밀하게 진단되고 치료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2021년 ‘치아우식증’,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 12,391명

인구 10만 명당 ‘치아우식증’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12,391명으로 2017년 11,488명 대비 7.9% 증가하였으며, 남성은 2017년 10,852명에서 2021년 11,640명(7.3%)으로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7년 12,130명에서 2021년 13,144명(8.4%)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치아우식증’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9세 이하가 35,947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9세 이하가 35,066명으로 가장 많고, 10대가 20,019명, 70대가 11,014명 순이며, 여성은 9세 이하가 36,874명으로 가장 많고, 10대가 24,731명, 20대가 13,463명 순으로 나타났다. 


▲ 2021년 ‘치아우식증’, 진료비 5천 873억 원(‘17년 대비 63.3% 증가)

'치아우식증’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7년 3천 597억 원에서 2021년 5천 873억 원으로 2017년 대비 63.3%(2천 275억 원)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3.3%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성별 ‘치아우식증’의 건강보험 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9세 이하가 27.4%(1천 610억 원)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22.7%(1천 331억 원), 20대가 9.2%(543억 원)순 이었으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9세 이하가 각각 28.1% (784억 원), 26.8%(826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2021년 ‘치아우식증’, 1인당 진료비 9만 2천 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 간 살펴보면, 2017년 6만 1천 원에서 2021년 9만 2천 원으로 50.0% 증가하였으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2017년 6만 3천 원에서 2021년 9만 3천 원으로 48.2%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7년 6만 원에서 2021년 9만 1천 원으로 51.7% 증가하였다.


2021년 기준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가 1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10대가 각각 12만 6천 원, 13만 2천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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