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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여드름」과도한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 피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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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과도한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 피하는 것이 중요.

2022년 ‘여드름‘ 환자, 20대가 47.0%(5만 7천 명) 차지
기사입력 2023.07.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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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여드름(L70)’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하였다.

진료인원은 2018년 94,096명에서 2022년 121,746명으로 27,650명(29.4%↑)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6.6%로 나타났다.

남성은 2022년 59,352명으로 2018년 45,432명 대비 30.6%(13,920명↑), 여성은 2022년 62,394명으로 2018년 48,664명 대비 28.2%(13,730명↑) 증가하였다.

 

2022년 ‘여드름‘ 환자, 20대가 47.0%(5만 7천 명) 차지

2022년 기준 ‘여드름’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121,746명) 중 20대가 47.0%(57,190명)로 가장 많았고, 10대 22.1%(26,957명), 30대 18.7%(22,723명)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47.8%로 가장 높았고, 10대 24.6%, 30대가 18.0%를 차지하였으며, 여성의 경우도 20대가 46.2%, 10대 19.8%, 30대 19.3%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이진욱 교수는 20~30대 성인 여드름환자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하여, “실제로 여드름이 주로 발생하는 시기는 10대 후반의 사춘기이지만 이 시기에는 여드름을 ‘청춘의 상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학업에 바빠 병의원을 잘 찾지 않다가 20대가 되면서 대인관계 및 사회적인 활동이 증가하게 되고 여드름을 치료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여 병의원을 많이 찾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였다. 


2022년 ‘여드름‘ 환자,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 237명

인구 10만 명당 ‘여드름’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2년 237명으로 2018년 184명 대비 28.8% 증가하였으며, 남성은 2018년 177명에서 2022년 231명(30.5%↑)으로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8년 191명에서 2022년 243명(27.2%↑)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여드름’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863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20대가 815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612명, 30대 294명 순이며, 여성도 20대가 916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553명, 20대 366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2년 ‘여드름‘ 환자, 진료비 102억 원(‘18년 대비 46.2% 증가)

‘여드름’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8년 69억 원에서 2022년 102억 원으로 2018년 대비 46.2%(32억 원)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0.0%로 나타났다.

2022년 기준 성별 ‘여드름’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48.2%(49억 원)로 가장 많았고, 10대 22.9%(23억 원), 30대 17.9%(18억 원)순 이었으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20대가 각각 48.5%(27억 원), 47.9%(22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2022년 ‘여드름‘ 환자, 1인당 진료비 8만 3천 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 간 살펴보면, 2018년 7만 4천 원에서 2022년 8만 3천 원으로 13.0% 증가하였으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2018년 8만 2천 원에서 2022년 9만 2천 원으로 11.9%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8년 6만 6천 원에서 2022년 7만 5천 원으로 13.9% 증가하였다.


2022년 기준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가 8만 6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60대가 9만 7천 원, 여성은 70세 이상이 8만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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