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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시아 결핵퇴치협력포럼 국제학술 세미나 열려

결핵협회, 총 4개 주제 세션으로 구성…30여 개 발표
기사입력 2023.08.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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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몽골 보건부 및 국가감염병관리센터(NCCD)와 함께 제 6회 아시아 결핵퇴치협력포럼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결핵 국제학술 세미나는 최근 3년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몽골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병행행사로 진행됐다.


한국과 몽골, 일본,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등 10여 개국 200여 명의 결핵 관계자 및 연구자 등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국가별 결핵관리 현황 및 과제 ▷결핵의 치료 및 임상 관리 ▷첨단기술을 활용한 결핵의 진단 및 치료 ▷결핵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동반질환 관리 ▷결핵관리에 대한 시민 및 지역사회 참여방안 등 총 4개 주제의 세션으로 구성돼 총 30여 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Global TB Caucus), 몽골 국회 보건증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세계결핵퇴치목표(End-TB)달성을 위한 정치적 의지 및 활동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 국가별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특별세션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결핵퇴치를 위한 국회의원들의 역할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및 호주, 몽골 등 국가별 국회의원들의 결핵 퇴치 협력 사례 등을 소개하고, 정치인과 결핵 관리자-연구자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은 “2035년까지 세계결핵퇴치목표(End-TB)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각 국가별 결핵관리 경험 및 연구성과, 기술개발 등을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행사가 이러한 결핵퇴치 협력 및 연대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협회 신민석 회장은 “자국의 결핵관리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이웃 국가, 더 나아가 세계 결핵 퇴치를 위한 연대와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선도하기 위해 협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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