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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 중인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청주SB플라자 1층 회의실에서 ‘제20회 바이오 혁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의 바이오 시장을 주제로 오송에 소재한 키프라임리서치, 큐라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연사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우선 키프라임리서치 김희정 센터장은 ‘황반변성치료제 개발을 위한 영장류 모델 활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 센터장은 영장류 안과 효능시험의 필요성과 영장류 CNV(맥락막 신생혈관) 효능 평가에 대해서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는 Radiosynthesis for hADME study라는 주제로 큐라켐 이기승 부사장이 발표에 나선다. 이 부사장은 신약개발 선진국을 중심으로 최근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hADME 연구를 위해 필요한 방사성동위원소표지화합물의 GMP제조 관련 현안 및 국내외 사례 소개한다.
세 번째 발표는 ‘KBIOHealth 비임상지원센터의 의료제품 평가 플랫폼 소개’라는 주제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비임상지원센터 김상우 신약평가팀장이 발표에 나선다. 김 팀장은 비임상시험을 위한 질환동물모델과 평가기술 소개하고, 질환동물모델을 활용한 의료제품 사업화 지원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 바이오산업계 인사를 포함한 바이오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세미나를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세미나 신청링크(https://forms.gle/FntKtFcL5HdvJezC7) 통해 11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재)베스티안재단은 서울, 부산, 오송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센터는 베스티안병원(오송)과 베스티안 서울병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8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학연병의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