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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의료분야 콘텐츠 플랫폼 기업인 키메디(대표 김명진)와 함께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케팅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신약조합과 키메디는 지난 11일 키메디 본사에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성과의 마케팅 촉진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성과의 시장 진입 가속화를 통한 제약·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주요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본부장, 정혜림 팀장과 키메디 김명진 대표이사, 김정수 부사장, 황혁진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조합과 키메디는 공동으로 조합원사를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의 혁신 성과 마케팅 툴로서 동영상 홍보 플랫폼인 키캐스트를 선보인다.
2월 중 공식 런칭하는 키캐스트는 제약기업,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바이오헬스산업 관계 기업/기관 등에서 해당 혁신 성과의 주요 수요자인 HCP(Healthcare Professional)를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동영상 홍보 플랫폼이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키메디가 보유하고 있는 4만 5,000여 명의 의사 회원을 타깃으로 하여 기업이 홍보 콘텐츠를 송출하면 HCP가 콜 또는 미팅을 제안하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키메디와 연계하여 통합적인 온/오프라인 풀스케일 마케팅도 가능하다.
신약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을 계기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디지털마케팅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키메디와 함께 조합원사를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의 혁신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마케팅 채널을 공동으로 마련함으로써 보건의료전문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전문성있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제약·바이오기업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