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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롯데칠성음료 자회사 ㈜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가 약사와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메디어리(mediary)’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빅썸바이오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규제 샌드박스 1차 통과 기업으로 선정되어 약사가 상담하고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과 샌드박스 실증특례 기업으로서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왔다.
샌드박스 실증 4년 차를 맞은 빅썸바이오는 약사 플랫폼 솔루션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AI 기반 설문과 약사 상담을 통한 약물상호작용과 드럭머거 점검 기능까지 더한 메디어리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메디어리는 ‘나(me)’에게 맞춘 건강 ‘다이어리(diary)’를 의미하며, ‘건강만큼은 이기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개인의 건강 관리에 진보된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빅썸바이오의 신념과 목표를 담은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위해 빅썸바이오는 의사, 약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꾸려 4천 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토대로 한 알고리즘과 다양한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
해당 알고리즘과 건강검진 결과 연동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운동 패턴 등을 분석하여 건강에 대한 상담은 물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한 팩에 담아 편리하게 섭취하도록 포장하여 제공한다.
특히 메디어리는 건강관리에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한 4060 신중년 세대를 주 타깃으로 건강검진 후 영양제를 챙겨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현명하게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