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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희종기자] 제약협회가 지난 10월 29일 소집키로 했다가 신임 복지부장관 장관 면담을 위해 연기 했던 임시총회를 7일 오전 8시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 정부의 무소불위 ‘일괄약가인하’ 정책에 대한 반대투쟁 대책 마련과 함께 저지를 위한 배수진을 논의 하기로 결정, 추이가 주목된다.
제약협회는 5일 오전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일단 7일(금) 오전 8시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기로 했다.
이사장단 회의에서는 복지부장관과의 대화 국면을 감안해 총회 연기 의견도 제기 되었으나, 장관면담 결과 등에 대해 회원사들에게 설명의 기회가 필요하고 보건복지부와의 대화를 위한 피해근거 데이터 마련을 위해 회원사의 자료협조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 임시총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임총에서는 ‘일괄 약가인하’ 반대 투쟁과 관련된 제약협회의 경과보고와 입장정리, 대응결과 등을 보고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보이며, 극단적 대응 방안 마련은 일단 사태추이와 복지부와의 대화 진행등 분위기 상태를 본후 추후 다시 임총소집을 통해 최종적 대책을 마련하는 수순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임총은 당초 9월 29일 열리기로 했으나 보건복지부의 장관 면담 일정이 필연적으로 겹치며 잠정 연기 됐었으나 의도적인 연기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