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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박희산기자] 식약청 서울지방청은 식품 수입통관절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식품 수입자에게 수입신고요령에 대한 ‘수입신고 E.Q(Easy & Quickly)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입신고 E.Q 교육 프로그램은 수입신고요령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하여 수입통관절차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1:1 교육으로 수입업체 및 관세사 등 수입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통관단일화 창구(UNI-PASS)를 이용한 실제 수입신고서 작성 실습을 중심으로 ▲수입신고 처리 및 절차 설명 ▲인터넷 수입신고 방법 교육 ▲수입신고서 작성 방법 동영상 상영 ▲수입식품 통관 관련 질의 및 응답 등이다.
특히, 수입식품 신고자에게 상세한 맞춤 설명과 함께 현장과 동일한 상황에서 실습함으로써 별다른 어려움 없이 수입신고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입식품 신고 절차 등을 보다 더 정확하게 이해함으로써 관련 업체들의 수입 경비 절감효과는 물론 신고 오류로 인한 업무지연 해소로 신속, 정확하고 안전한 수입식품의 공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입신고 E.Q 교육 프로그램은 2009년 2월부터 실시하여 현재까지 87개 업체가 수입부터 통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