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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11,769개소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370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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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9개소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370개소 적발

식약청, 피서지, 식품 취급업소 일제 점검 결과
기사입력 2012.07.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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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박희산기자] 식약청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피서지 주변 등 전국 식품취급시설 11,769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70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다소비 식품 제조업소와 해수욕장, 유원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 피서지 주변이나 피서객 이용이 많은 식품 조리․판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유원지․국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 식품 취급업소 ▲빙과류․음료류․냉면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고속도로 휴게소․역․터미널․공항 주변 음식점 ▲패스트푸드점․패밀리 레스토랑․커피전문점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주요 적발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95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86곳 ▲시설기준 위반 38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3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9곳 ▲무신고 영업 25곳 ▲변경신고 미실시 23곳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42곳 등이다.


빙과류, 음료류 등 여름철 많이 먹는 식품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제품 등 1,832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6개 제품이 세균수 등 미생물 기준 위반으로 부적합되어 폐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수거 검사 1,832건 중 1,066건은 적합, 6건은 부적합, 나머지 760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식약청은 올해 여름 휴가철 대비 식품취급업소 적발율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시설은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대비 피서지 주변 등 식품취급시설 위반율은 2011년 5.5%에서 3.1%(2012년)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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