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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광섭 당선자는 2016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3690지구 총재로 활동하게 된다.
길 당선자는 40여년간 공직생활(전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원장)과 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제봉사와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황조근정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의약품유통조합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길 씨의 당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초로 부부 총재(최은숙 약사, 2005년도 총재 역임)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