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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인공와우 어음처리기 ‘론도’ 국내 시판

메델코리아, 론도 식약청 허가 통과로 정식 판매 실시
기사입력 2014.05.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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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와우 어음처리기인 ‘론도’

[아이팜뉴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청각임플란트 기업 MED-EL의 한국지사인 메델코리아가 일체형 인공와우 어음처리기인 ‘론도’를 식약처(KFDA) 허가를 통과했음을 알렸다. 


인공와우는 보청기로도 효과가 없는 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을 가진 사람들에게 시행되는 수술로, 언어습득 전 후의 아동과 성인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으며 수십 년간 전 세계적으로도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수술후 커다란 귀걸이형의 외부 어음처리기 장치를 귀에 착용해야만 했으며 귀 모양이 기형적으로 작은 사용자나 유소아 사용자는 기존의 장치착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메델코리아의 인공와우 어음처리기 ‘론도’는 귀에 따로 착용하는 장치 없이 머리카락 속안에 원형 어음처리기만 붙여 사용하게 하여 착용시 눈에 잘 띄지 않아 환자들의 외형적인 부담도 적어졌으며, 안경 및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용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인공와우를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론도는 이미 여러 인공와우 사용자들로부터 검증된 오푸스2 프로세서의 소리전달 기술 (Fine Hearing) 테크놀로지가 그대로 적용되어 명료환 말소리와 함께 음악 감상 및 소음 환경에서도 우수한 청취력을 보장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사용자가 무선 리모콘을 사용하여 음량 조절 및 감도 조절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미 지난해 5월 세계이비인후과학술대회(IFOS2013)에서 처음 소개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론도는 기존 메델 사의 모든 인공와우 임플란트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며,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기존 사용자도 어음처리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호환이 가능하다. 색상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크림색, 밝은 회색, 진한 갈색, 진한 회색 총 4가지의 색상별 제품이 출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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