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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학회 주최,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 주관, 대한의학회 및 대한의사협회 후원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암 환자의 경제적 고통과 소통하다’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학회 측은 “암 환자들은 다양한 문제에 봉착해 있다”며 “심리붕괴, 삶의 질 저하, 재정적 문제, 직장생활의 어려움 등 헤아릴 수 없겠지만, 그 중 심리적, 육체적 고통과 같은 개인적인 측면을 넘어서 환자의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재정적 고통은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비급여 신약의 접근성 이슈’와 ‘보완대체 요법’으로 인한 암 환자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토론의 장을 열고 건설적인 정책 제시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