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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한심장학회 심부전연구회가 새누리당 박인숙 국회의원과 함께 국내 급증하고 있는 심부전에 대한 대책 수립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
심장이 제 기능에 실패한 심부전은 사망률이 폐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보다 높고, 환자 개인과 사회경제적 의료비 부담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환자 관리·지원 체계와 연구사업 지원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은 아직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주최 측은 향후 막중한 국가적 의료보건 부담의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심부전 관리체계 대책 수립’을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가 실질적인 대책 마련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국가 보건 정책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저조한 대국민 심부전 인지도를 높여 보다 많은 환자와 고위험군이 심부전을 자각하고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