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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장은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9월 을지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올해 7월부터 성형외과장으로 재직해왔다.
홍 원장은 여권과 수술도구 두 세트가 들어있는 왕진가방을 들고 국내는 물론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 국가들을 다니며 구순구개열과 화상흉터, 손발기형 등 선천성 기형 소아환자 3000여명에게 무료수술봉사를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과 의료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
이 공로로 2012년 대한의사협회로부터 공직의사 봉사상을, 2013년에는 서울시의사회로부터 한미참의료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7~8대 대한공공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다문화연대 제3대 이사장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