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2009년 창립된 이래 근육과 인대, 관절 및 말초신경에 특화된 초음파검사 및 이를 이용한 중재시술 등 연구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 신경근골격초음파 교과서를 발간하고 초음파인증(QC)제도를 도입, 검증된 신경근골격계 초음파검사 전문의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안재기 신임 이사장은 “근골격계 초음파의 심화 발전 및 저변을 확대하고, 올 9월 학회 주관의 세계신경근육초음파학술대회(ICCNU 2017)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스포츠학회에서 제마학술상을 수했였다. 또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창립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2년간 학술위원장을 맡아 학회 운영을 활성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