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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신약조합, 제약-바이오산업 기술거래 컨트롤타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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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제약-바이오산업 기술거래 컨트롤타워 지정

미래부, 인터비즈 파트너링 후속 R&D 하반기 지원 착수
기사입력 2017.07.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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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학·연·벤처 간 기술이전 파트너링 메커니즘인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 포럼)에서 기술이전된 유망테마에 대한 2017년 하반기 R&D지원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인터비즈 포럼에서 기술이전 성사된 유망기술의 ‘(가)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수요기업의 후속 상용화 연구개발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17일 “바이오 분야 기술거래 파트너링 촉진 및 후속 R&D지원(하반기)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하반기에만 총 10억원 내외의 규모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과제당 연간 2억원씩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이전된 기술의 상용화 R&D를 통한 기술의 업그레이드와 상용화 시제품 개발 및 성능(또는 효능) 검증 등 후속 R&D를 위해서 투자될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 시 계약관련 증빙과 함께 인터비즈 포럼 운영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으로부터 기술이전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산업 대표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의 건의를 수렴해 유망기술을 도입하는 기술수요기업의 상용화 부담완화와 기술이전 활성화 및 기술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설한 사업으로서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시장가치 창출이 핵심인 4차 산업혁명기에 기업의 글로벌 핵심시장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확대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사업공모를 통해 향후 9년 동안 인터비즈 포럼 창립 및 운영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인터비즈 포럼 사무국으로 선정함으로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의 우리나라 기술거래파트너링 컨트롤타워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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