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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 김필건 한의협 회장 탄핵 최전면 나서

“‘김필건 회장 해임투표동의서 모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선언
기사입력 2017.08.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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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의 회장.jpg▲ 홍주의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
[아이팜뉴스] 홍주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이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의 탄핵을 위해 최전면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

홍주의 회장은 지난 14일 회원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현재 한의계가 처한 상황은 아쉽게도 대외적으로는 고립무원과 진배없으며, 내부적으로는 회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김필건 회장 해임투표동의서 모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홍 회장은 먼저 “서울지부는 지난 5년여 기간 중앙회로부터 지나친 견제를 받다보니 온갖 오해의 중심에 서게 돼 사소한 몸짓에도 구설수에 오르는 것에 대한 우려에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회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부의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그러나 이 역시 변명에 불과할 것이고, 좀 더 일찍 회원들의 말씀을 따르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기 시연의 오진, 각종 의료정책에서 한의사의 배제, 상대가치 개편 협상의 미진함 등 각종 의권정책의 실패와 임시대의원총회 결정에 반하는 협회의 외부감사 시도, 감사 거부 등의 최근 협회의 부적절한 일련의 과정에서 서울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알려드린 바 있다”며 “현 협회의 지난 5년간의 실정과 무능력을 접하면서도 과연 협회장 해임의 방법이 최선인가라는 고민을 수없이 하며, 회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자세히 들어왔다”고 언급했다.

특히 “서울지부 상임이사회와 전체 이사회, 각 분회별 설문조사 및 찬반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며, 회원 다수의 민의를 확인했다”며 “마지막으로 8월 12일 전국이사회를 거치면서 더 이상 현 집행부에게는 기대할 부분이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지부 임원들과 각 분회 회장들과의 하나된 의견으로 자생적으로 발족한 회원들의 ‘김필건 협회장 해임투표동의서 모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선언한다”며 “또한 서울 회원뿐만이 아닌 전국의 한의사회원들의 당면한 문제이기에 기존의 ‘김필건 협회장 해임추진위원회’와 각 지부별로 비상대책위원분들을 연합해 하나된 창구를 구성해 회원들의 뜻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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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의_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_대한한의사협회_김필건_회장에_선전포고.hwp (14.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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