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 및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이 노랑붓꽃을 식재하는 모습
[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20일 직원 및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 10여명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정릉천(용두교)에 노랑붓꽃 3000본을 추가 식재해 공원 꽃길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랑붓꽃 식재 및 관리 사업은 수질 정화 1위 식물인 노랑꽃창포를 하천 주변에 심어 생태 복원 및 환경개선에 힘쓰는 하천유역 수질 정화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건협 16개 시·도지부가 참여해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주요 하천 유역에 수질 정화식물인 노랑붓꽃을 식재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노랑붓꽃은 식물 중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담고 있다.
이날 건협 직원과 봉사단은 노랑붓꽃 추가 식재 및 주변 잡초제거 등 동대문구 정릉천을 따라 공원 내 구석구석 시설물 청소와 등산로 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신옥희 본부장은 “메디체크는 건강 120세 달성을 위해 국민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건강증진기관이다”라며 “질병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건강생활 실천과 더불어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건강한 환경을 지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헌혈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