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폐렴구균 백신, 영유아 급성 중이염 효과적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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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백신, 영유아 급성 중이염 효과적 예방

스웨덴 ‘신플로릭스’ 접종지역서 중이염으로 인한 외래진료 및 환기관 삽입술 큰 폭으로 감소
기사입력 2017.10.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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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플로릭스.jpg▲ GSK의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아이팜뉴스] GSK는 최근 스웨덴에서 진행된 폐렴구균 백신 접종 후 급성중이염의 발생 추세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사진)를 포함한 폐렴구균 백신 도입 후 중이염 관련 진단 및 시술이 크게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웨덴에서 폐렴구균 백신 도입 전후 10년간 중이염 관련 진단 및 시술의 변화를 관찰한 연구로, 백신 도입 후 중이염 관련 진단 및 입원, 환기관 삽입술, 고막 절개술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신플로릭스 접종 지역에서 중이염 관련 진단 및 환기관 삽입술이 타 폐렴구균 백신 접종 지역에 비해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 중이염은 고막의 안쪽 공간인 중이에 세균이 침범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3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흔히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중이염으로 진료 받은 환자 중 9세 이하의 소아가 전체의 54%에 달하는데, 그 중 절반을 1~3세 사이의 유소아가 차지한다.

유소아들은 면역 기능이 미숙하고 상기도 감염이 잘 생기며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감염성 질환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중이염 발생이 잦다. 또한 급성 중이염은 외래진료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인데, 항생제 오남용 시 폐렴구균의 항생제 내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영유아 급성 중이염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폐렴구균에 의한 급성 중이염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데 국내에서는 2014년 5월부터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이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GSK 신플로릭스는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과 폐렴, 급성 중이염까지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으로,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뿐 아니라 급성 중이염에 대한 확실한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영유아 약 2만4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COMPAS)을 통해 백신 포함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질환 100%, 급성 중이염 70% 예방 효과를 입증했으며, 핀란드에서는 24개월 미만의 영유아에서 연간 1만2000건 이상의 급성 중이염으로 인한 항생제 구매량 감소로 이어졌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 후에 급성 중이염으로 인한 외래방문과 관련 시술이 줄었다는 스웨덴에서의 연구 결과는 급성 중이염으로 고통받는 영유아들과 그 부모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며 “신플로릭스를 포함한 폐렴구균 백신의 접종을 통해 많은 영유아들이 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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