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1만건 달성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1만건 달성

삼성서울병원, 2001년 첫 수술 후 단일 병원 최초
기사입력 2017.10.17 11:1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삼성서울 감마나이프 수술 1만건 달성.jpg
 
[아이팜뉴스]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 감마나이프센터가 단일병원으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고(高)에너지의 감마선을 뇌 병변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조사하여, 피부절개 없이도 외과적 수술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최첨단 방사선 수술 치료법이다. 뇌종양, 동정맥 기형 및 삼차 신경통 등 다양한 신경외과 질환에 적용된다.

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2001년 12월, 감마나이프 첫 도입 후 다양한 질환에 대해 치료방법을 연구, 발전시켜 온 결과 16년 만에 방사선수술 1만례에 이르게 됐다.

특히 2016년에는 감마나이프 장비 중 최신 기종인 아이콘모델(Gamma Knife® Icon™)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2대의 감마나이프를 운영, 환자들에게 보다 안락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일 감마나이프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1만례 달성은 우리 센터만의 업적이 아니라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임상 분야의 원활한 협진의 결과”라며 “누적된 경험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다 좋은 치료 성적으로 환자들은 물론, 타병원 의료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감마나이프 공급사인 엘렉타社와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아시아 지역 최초의 국제 감마나이프 교육센터로서 국내외 의료진에 대한 교육을 대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 의료진들이 감마나이프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