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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2017 한의혜민대상’에 한약진흥재단 윤지환 연구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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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의혜민대상’에 한약진흥재단 윤지환 연구원 수상

tvN 드라마 ‘명불허전’ 기획·제작에 참여해 한의학 위상 제고에 헌신한 공로 인정받아
기사입력 2017.11.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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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jpg▲ 홍주의(왼쪽)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과 2017 한의혜민대상 수상자 윤지환 연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한한의사협회가 시상하는 ‘2017 한의혜민대상’에 한약진흥재단 윤지환 연구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윤 연구원은 조선시대 침술 명의였던 허임을 주인공으로 다룬 tvN 드라마 ‘명불허전’ 기획·제작에 참여해 치료의학으로서 한의학 위상 제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의협은 2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볼룸 A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19주년-한의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 및 2017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보건복지부 남점순 한의약정책관 직무대행, 한국한의학연구원 권오민 원장 직무대행,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대한여한의사회 정성이 회장,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이춘재 단장,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최방섭 회장, 한의협 조용안 명예회장을 비롯한 정관계, 보건의약계 및 한의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주의 한의협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보건의료계 환경 속에서 전국 2만5000 한의사들은 국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법과 제도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쪼록 한의학이 국민건강은 물론 인류건강까지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의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7회째인 한의혜민대상은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지속적인 의료봉사나 사회참여활동 등을 통해 한의인술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한의계의 위상 제고와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고 있으며 △한의학 발전 기여도 △사회적 인지도 △한의학 발전을 위한 헌신성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 및 심사를 통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는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1회)과 대한여한의사회, 임일규 회원(2회, 공동수상), 김홍경 회원과 신현수 회원(3회, 공동수상), 국가재난의료지원단 한의진료팀(4회), 광주하계U대회 한의진료단 TF팀(5회), 청연한방병원(6회) 등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한의신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킹즈메디케어시스템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한의과대학생 6명(동신대 김근정, 원광대 장훈, 우석대 이세리, 동국대 김희수, 동신대 오아름, 동국대 차소정)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올해로 창립 119주년을 맞이한 한의협은 1898년 대한의사총합소를 기원으로 해 1952년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로 출범했으며,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 한의학 발전 및 학술연구, 한의의료기관의 기준 연구와 개선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과 국제학술교류와 해외의료사업 등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의신문은 1967년 12월 30일 창간된 이래 지난 50년 동안 한의계는 물론 보건의약계의 주요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왔으며, 한의약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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