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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까스활명수·큐, 14년 연속 1위 ‘골든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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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활명수·큐, 14년 연속 1위 ‘골든 브랜드’ 선정

작년 매출 565억원, 액제소화제 시장점유율 1위…약 85억병 판매, 지구 25바퀴 돌 수 있는 양
기사입력 2018.03.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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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활명수-큐.jpg▲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큐 10개들이 박스와 낱병
 
[아이팜뉴스] 동화약품(사장 유광렬)은 ‘까스활명수·큐’(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소화제 부문 14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골든 브랜드는 각 산업군별 대표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에 주어지는 것으로,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

활명수는 18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으로, 개발 이래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의약외품으로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미인活(활) 등 총 6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활명수 브랜드의 2017년 총 매출은 565억원으로 액제소화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85억병이 팔렸는데, 이를 한 줄로 세우면 지구 25바퀴를 돌 수 있는 양이다.

활명수는 개발 당시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水)’로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취급을 받았다. 일제강점기에는 활명수 판매금액을 독립 운동 자금으로 조달하기도 했다. 현대에 이르러 성분 보강, 브랜드 리뉴얼 등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활명수는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로 활약했던 맥을 이어 이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별한 디자인의 기념판을 매년 출시하고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판매수익금을 전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활명수 기념판은 지난 2013년 출시 116주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해 2016년 119주년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 기념판, 2017년에는 젊은 세대들의 가장 뜨거운 문화코드인 힙합과 콜라보레이션한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을 제작하고 힙합 뮤지션 박재범 등이 기획, 참여한 뮤직비디오 ‘REBORN’을 선보여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올해로 12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장수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사명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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