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한국팜비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국팜비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충주시로부터 근로환경 및 근로자 복지 우수한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기사입력 2018.04.20 10:0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한국팜비오 충주 EU GMP 제2공장.jpg▲ 한국팜비오 충주 EU GMP 제2공장 전경
 
[아이팜뉴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0일 충주시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은 충주시가 관내의 근로환경 및 근로자 복지가 우수한 기업으로서 인구증가, 고용증대, 노사협력, 근로자복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충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팜비오는 1999년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벤처 창립한 이후 2005년 벤처기업 대상 수상, 2017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등 회사를 꾸준히 성장시켜 왔으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지난 5년간 평균 성장률이 20%를 웃도는 한국팜비오는 2016년 1월 충주공장의 KGMP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동년 11월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에 EU GMP 인증 기준의 제2공장까지 신축함으로써 정부로부터 우수 의약품 생산 시설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우수 의약품의 유럽 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팜비오는 복용이 불편해 많은 대장 내시경 환자들이 검사 자체를 꺼렸던 대장 내시경 세정제의 복용법을 개선시켜 세계 최초로 마시는 형태로 개발한 피코솔루션을 2016년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페링에 425억원에 기술 수출한 바 있다. 한국팜비오의 기술로 만든 페링의 세정제 클렌픽은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거쳐 지난 2월 미국 전역에서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봉길 회장은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를 만들기 위해 가능한 직원들과 1:1 혹은 팀별로 자주 식사 자리를 마련해 일상을 공유하려고 한다”면서 “해마다 우수 직원을 선발해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있는데, 창립 20주년인 내년에는 더 많은 것들을 직원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