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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혈소판증가증 개선제 ‘아나리드 캡슐’ 발매

1mg 고용량 국내 첫 발매…복용 편의성과 경제성으로 경쟁력 확보
기사입력 2018.11.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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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아나리드제품이미지.jpg▲ 한국팜비오의 혈소판증가증 개선제 ‘아나리드 캡슐(1mg/0.5mg)’
 
[아이팜뉴스] 한국팜비오가 혈소판증가증 개선제로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아나그렐리드 성분의 혈소판증가증 개선제 ‘아나리드 캡슐(1mg/0.5mg)’을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나리드 캡슐은 희귀난치성질환인 골수증식성질환으로 인한 혈소판증가증을 개선하는 약물로 증가된 혈소판수치 감소 및 혈전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혈전 및 출혈 경향 등의 증상을 줄여주는 약물이다.

특히 아나리드 1mg 캡슐은 지금까지 국내시장에 없었던 1mg/cap 단위를 국내 최초로 발매함으로써 환자들의 복용 편리성을 개선시켰으며, 약가가 용량에 비해 저렴해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카 저널 오브 메디신’에 따르면 아나그렐리드의 경우 치료반응 용량을 1일 3~4mg로 추천하고 있어 기존 용량인 0.5mg/cap의 경우 환자들의 캡슐 복용 개수가 6~8 캡슐 이상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1mg/cap 단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에 한국팜비오가 국내 최초로 고용량 1mg/cap을 발매함으로써 환자들과 의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팜비오는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임상을 통해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업계에서는 아나리드가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복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

한국팜비오 마케팅부 우동완 상무는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철중독증치료제 헤모시록스 확산정을 시작으로 아나리드 캡슐 출시 등 혈액질환 관련 분야의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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