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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조아제약, 조아바이톤배 바둑 루키리그 폐막…5개월 대장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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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조아바이톤배 바둑 루키리그 폐막…5개월 대장정 마쳐

우승은 인제 설원명작, 준우승은 서울 푸른돌 차지
기사입력 2018.12.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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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우승_인제설원명작.jpg▲ 초대 챔프에 오른 인제 설원명작이 챔피언 트로피와 함께 1000만원의 우승상금을 수상했다.
 
[아이팜뉴스] ‘도전하는 젊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가 지난 8일 폐막식을 끝으로 5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은 이날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8 조아바이톤배 바둑 루키리그 폐막식에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 손준형 전무를 비롯해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목진석 국가대표 감독,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8개 팀 선수단 등 80여명이 참석해 대회 첫 폐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매 경기마다 뛰어난 집중력과 기억력으로 조아바이톤이라는 대회 이름에 걸맞는 최고의 승부를 펼친 선수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아제약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좋은 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바둑인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바둑을 둘 때인데 이런 기회를 준 조아제약에 감사드린다”면서 “여기 출전한 어린 프로·아마추어 기사들이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를 발판으로 더욱 훌륭한 기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감사패전달. 김영삼 총장(왼쪽), 조성배 대표이사.jpg▲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조성배(오른쪽) 조아제약 대표이사가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폐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은 개인 시상과 단체 시상으로 나눠 진행됐다.

2018 루키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에게 수여하는 다승상은 12승 2패를 기록한 인제 설원명작의 백현우 선수에게 돌아갔다. 백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조아제약에서 직접 선정한 조아바이톤상은 10살의 나이로 최연소 출전한 여수 진남토건 이나경 선수가 차지했다. 이 선수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함께 전달됐다.

이어진 단체 시상식에서는 초대 챔프에 오른 인제 설원명작이 챔피언 트로피와 함께 1000만원의 우승상금을, 2위 서울 푸른돌이 트로피와 500만원의 준우승상금을, 3위 서울 BnBK가 트로피와 300만원의 상금을, 4위 함양산삼이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단체기념사진.jpg▲ 김영삼 사무총장, 목진석 국가대표 감독,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8개 팀 선수단 등 80여명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개막한 2018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는 1명의 프로기사(2018 KB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 제외)와 3명의 아마추어 선수로 팀을 구성해 8개 팀 더블리그 14라운드,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1일 2경기(오전, 오후), 3판 다승제로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전까지 순위를 알 수 없었던 루키리그는 폐막식 직전 열린 마지막 라운드(14R)에서 인제 설원명작이 서울 BnBK를 3-0으로 꺾고 승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한 2018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의 총 규모는 1억9200만원이다. 제한시간 각자 20분에 초읽기 40초 3회씩이 주어졌으며, 전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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