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식에서 김영인(가운데 왼쪽) 국제성모병원장과 조승연(가운데 오른쪽) 인천의료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공공의료강화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과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국제성모병원 2층 건강검진센터 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조승연 의료원장과 김영인 병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진 교류 ▲환자 진료 지원 및 협조 ▲의료인력 교육 ▲학술·연구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길을 마련하는 것은 국제성모병원이 추구하는 가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방문진료서비스 등 인천시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