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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셀, 베트남시장 개척해 260만달러 수출

Cellpia Stem Cell Global Platform 줄기세포 분리 시스템 제공…Cellpia 줄기세포 화장품도 포함
기사입력 2019.07.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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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셀(주) 베트남수출계약.jpg
 
[아이팜뉴스] 미라셀㈜(대표 신현순)은 지난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HANDILAND.,JSC와 약 26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말 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 강남구청이 주관, 지원한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시작으로 한 달여 만에 수출계약이 이루어진 것이다.

미라셀은 순수 국내 기술로 세계 기술과 버금가는 독자적인 줄기세포 분리 시스템을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혈액 및 골수로부터 줄기세포를 분리, 농축해 다양한 영역의 세포 시술에 사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재생의료시장의 확대와 빠른 확산을 위해 ‘Cellpia Stem Cell Global Platform’이란 기치 아래 줄기세포 분리 시스템 제공과 교육 등을 통해 줄기세포 특화 시술 영역 확대와 협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베트남시장의 수출계약은 줄기세포 연구개발의 과감한 투자와 시술을 통한 안전성 확보 등 다년간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왔던 해외 진출의 첫 신호탄이기도 하다.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정직하고 안전한 줄기세포 특화 브랜드인 ‘Cellpia’라는 이름의 Stem Cell Specialized Clinic이 설립되고, 미라셀은 독보적인 Stem Cell Solution 제공, 시술 교육, 마케팅 및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의사들이 함께 기술교류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패널 토론, 학회 발표 및 네트워킹으로 새로운 재생의학산업의 발전을 위한 통찰력과 가이드를 제공하고, 재생의학 분야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약물 개발 및 생체 공학 분야의 연구가 연구실에서 실제 환자 적용으로 어떻게 이동하고 적용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베트남에 제공되는 Smart M-Cell 2는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됐고 △성분별 분리추출이 용이한 디캔팅 키트 △분리추출이 용이한 원심분리용기 △원심분리기용 스윙로터 어셈블리 △이중파장 피부치료용 레이저 장치 등 5건에 대해 기술특허 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줄기세포 배양액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역시 이번 수출계약에 포함됐으며, ‘Cellpia Cosmetic’이란 브랜드의 앰플, Blanc Booster, Maskpack, Sunblack, 크림, BB크림, 핸드크림 등 다양한 화장품이 이번 수출품목에 포함됐다.

미라셀 신현순 대표는 “지난 30여년 동안 의료시장에서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보아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와 맞물려 의료시장과 재생의료 시장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Global Trend에 맞추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의료인들인 미래 첨단의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협력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협업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을 구체화하기 위해 두바이, 요르단, 중앙아시아, 필리핀 등 직접 세계시장을 뛰어다니며 구축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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