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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인간호재단, 제11기 GLP에 전국 간호대학생 38명 참가

현지 간호대학생들과 학생포럼, Nursing Now 캠페인도 진행 계획
기사입력 2019.07.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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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 11기 키르 GLP 공항출발.jpg
 
[아이팜뉴스] (사)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김의숙)의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이하 GLP) 운영팀은 지난 7일 10박 12일 일정으로 제11기 간호대학생 38명과 인솔교수 및 헬스페어 검진 의사 등 59명과 함께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으로 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매년 동·하계 방학을 맞아 운영되는 GLP는 현지의 보건의료 현장과 건강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파악해 문제해결의 방법을 현지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봄으로써 국제보건의료인으로서의 자세와 자질을 미리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GLP 학생들은 유니세프와 같은 글로벌 NGO를 방문해 사업의 협력과 교류를 나누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현지 간호 및 보건의료 학생들과의 포럼을 개최해 서로의 문화와 간호 교육과 실습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이 모든 준비는 GLP를 떠나기 전 1박 2일의 사전 준비 워크숍과 이후 출발 전까지 팀별 보건교육 활동을 계획하면서 인솔교수의 지도하에 미리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그만큼 GLP를 다녀온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높다. 힘들지만 국제경험과 학문적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얻는 것이 많은 체험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재단은 간호사의 전문 역량 및 국제적 리더십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2014년부터 시작된 간호대학생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GLP)은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 가나, 페루, 키르기즈스탄 등 10여 개국에서 375명의 예비 국제보건의료인을 키워냈다. 올해도 1월에 아프리카 가나를, 7월 17일에는 페루 GLP 팀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20년은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간호사의 해이다. 세계보건기구는 간호사야말로 미래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보건의료 인력임을 명시하고, 현재 국제간호협회 (ICN)와 함께 Nursing Now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 및 단체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한인간호재단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키르기즈스탄 GLP와 페루 GLP에서도 현지 간호사와 간호학생들과 함께 Nursing Now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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