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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베링거인겔하임 프라닥사, RE-LY 임상 연구 발표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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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프라닥사, RE-LY 임상 연구 발표 10주년 맞아

와파린 대비 비-비타민 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의 안전성 최초 확인한 무작위 배정 연구
기사입력 2019.09.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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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jpg▲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
 
[아이팜뉴스]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의 RE-LY 임상 연구가 발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1만8113명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위험 감소에 있어 와파린 대비 다비가트란의 효능과 안전성을 조사한 RE-LY 임상 연구는 비-비타민 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 (NOAC) 출시 이래 무작위 세팅에서 NOAC이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와파린 만큼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로, NOAC이 비타민K 길항제를 대체하는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첫 번째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순환기내과 명예교수인 스튜어트 코놀리(Stuart J. Connolly) 박사는 “RE-LY 임상 연구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있어 새롭고 안전한 치료 옵션을 고려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중요한 신호였다”며 “RE-LY 임상 연구의 긍정적인 결과들은 연구자, 의료진 및 환자들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했으며, 지난 2010년 이후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대한 후속 허가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관리 가능한 치료 옵션을 제공해왔다. 이에 심방세동 환자들은 매일 매일의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용량 조절의 영향 없이 뇌졸중 예방에 대해 보다 확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5년 최초이자 유일한 특이적 역전제인 이다루시주맙에 대한 RE-VERSE AD 연구의 디자인, 평가 및 후속 허가는 환자들로 하여금 이다루시주맙이 응급 수술/긴급 수술 및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다비가트란의 효과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역전시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었다.

베링거인겔하임 부사장이자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 대표인 와히드 자말(Waheed Jamal) 박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심혈관질환은 물론 그 너머에 존재하는 충족되지 않은 수요를 위한 헌신을 계속하고 있다”며 “심혈관대사질환 영역 환자들의 치료를 향상시키는 혁신적이고 안전한 치료제들을 개발하고, 이들 치료제들에 대한 접근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모든 연구자, 의료진, 환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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