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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의약품유통협회, 제58차 정기총회 서면총회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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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제58차 정기총회 서면총회로 진행

최종이사회서 총회 상정안건 원안대로 승인…조선혜 회장 “협회 위상강화 정책단체로 거듭나야”
기사입력 2020.02.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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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jpg▲ 지난 5일 열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최종이사회 개최 장면 (사진 제공=한국의약품유통협회)
 
[아이팜뉴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 제58차 정기총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9일 개최가 취소되고, 서면총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협회는 지난 5일 최종이사회에서 19일로 예정돼 있는 정기총회와 관련, 코로나19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유관단체와 기관, 업체들이 대부분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상황이어서 협회도 이를 고려해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상당수의 이사들은 “의약품유통업계가 행사를 강행하다가 만일의 문제라도 발생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국민건강과 직결된 업계라는 점에서 상당한 파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행사를 취소하고 서면총회로 갈음키로 내부적으로는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기총회 주요 상정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모든 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조선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약품유통협회가 약업계 유관단체와 수평적 위치에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동안 당연시 돼 왔던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일들을 바로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협회의 정체성이 확고해야 하기에 정책단체로 거듭나서 이를 뒷받침할 정책 개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시간이 좀 걸릴지라도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취임 이후 여러 가지로 현안 해결에 매진한 결과 공정위의 표준거래계약서가 발표되고, 설명회도 진행됐으며, 제약업계의 불만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안다”며 공정한 것을 불공정하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불공정한 것을 공정하게 바로잡는 것인 만큼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는 회의를 통해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올해 총회 수상자 심의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올해 사업계획에서는 ‘의약품 도매유통산업 경쟁력 및 위상 강화’를 사업목표로 하고 ▲표준거래계약서 제정 제약사 도입·확산 추진 ▲저마진 제약사 대응 강화 ▲반품 및 카드수수료 절감 추진 ▲KGSP의 글로벌 시장 기준으로의 변경 ▲사회공헌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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