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대한신생아학회, ‘제9회 이른둥이 사연&사진(동영상) 공모전’ 개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대한신생아학회, ‘제9회 이른둥이 사연&사진(동영상)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2020.08.10 11:0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창렬·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이른둥이 사연&사진(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9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공모전에는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이른둥이, 이른둥이의 친척 혹은 지인 등 이른둥이와 관련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사연 공모전은 ‘이른둥이와 함께한 반짝이는 감동스토리’를 접수받는다. 이른둥이 부모가 이른둥이를 출산하고 키우면서 경험한 고충 등 다양한 사연,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 이른둥이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또는 잘 자란 이른둥이 본인이 전하는 이른둥이 응원 메시지 등 주제에 제한 없이 다양한 사연을 응모 가능하다. 양식과 분량 제한은 없으며 ▲신청인 및 이른둥이 이름 ▲휴대폰 연락처 ▲이른둥이 출생 주수 및 몸무게, 병력 등을 사연과 함께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이메일: preemiecam@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사진(동영상) 공모전은 이른둥이 사진 또는 동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이른둥이와 함께한 반짝이는 일상!’ 등의 문구와 함께 해시태그 #이른둥이희망찾기캠페인 #Twinkle_이른둥이(2개 모두 필수)를 넣어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대상 작품은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이나 퇴원 모습 ▲예방접종이나 재활 치료를 위한 병원 방문 모습 ▲첫 뒤집기, 걸음마, 백일, 돌 축하, 가족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 ▲탄생 직후나 아기 때 모습부터 건강하게 자란 최근 모습을 전후 비교 사진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 공모전 기간 내 여러 장(편) 중복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우수 사연 3인에게는 각 30만원, 우수 사진(동영상) 3인에게는 각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대한신생아학회 김창렬 회장은 “올해부터 이른둥이 외래진료 시 의료비 본인부담률이 기존 10%에서 5%로 경감되고, 경감 기간도 기존 3세에서 5세까지로 확대되는 등 이른둥이 관련한 지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이른둥이 양육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와 사회적 관심의 부족으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많다. 올해 진행되는 공모전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대한신생아학회는 앞으로도 이른둥이 가정을 응원하고,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연&사진(동영상)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트윙클 페스티벌)’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기념식은 오는 11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제9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대한의사협회, 병원신생아간호사회,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아름다운재단, 기아대책,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후원한다.

제9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연.사진 공모전 포스터.jpg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