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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화장품, 13억 인구 대국 인도 진출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승부, 스페인·중국 등 해외 수출 잇따라
기사입력 2020.10.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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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jpg▲ 이양구(오른쪽) 동성제약 대표와 심형석 하우스 부띠끄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최근 ‘하우스 부띠끄 인도’(대표 심형석)와 화장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3억 인구 대국인 인도 진출을 선언했다.

동성제약은 이에 따라 이지엔(eZn)과 허브스피디 등 헤어 품목 12종과 동성 랑스크림, 에이씨케어, 아토24, 블링데이 등 스킨케어 4종, 총 16개 품목을 인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성제약은 하우스 부띠끄 인도와 CDSCO(인도 중앙 의약품 표준 통제국) 인증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인증이 완료되면 아마존 인도, 플립카트, 나이카 등 인도의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입점하여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내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인도 시장뿐만 아니라 스페인과 중국 등 유럽, 아시아 주요 국가로의 진출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홀라 프린세사 등 스페인 온라인 쇼핑몰 3곳에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하는 한편, 스페인 시장에 최적화된 홍보 컨텐츠를 제작, 배포키로 했다.

지난 5월엔 중국 샤오홍슈(小紅書)에 브랜드관을 런칭했는데, 염색 카테고리 검색 시 브랜드 컨텐츠가 최상단에 노출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헤어컬러에 스타일을 더한 연출로 중국 1020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이지엔이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에 부응하여 시장을 넓혀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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