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팜비오 임직원들이 독거노인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충주시 독거노인 80가구에 연탄배달봉사를 진행하고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1500만원은 연탄 3만 2000장을 살 수 있는 금액이다.
한국팜비오는 충주시노인복지관이 난방비 마련을 위한 모금행사를 열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을 결정했다.
이 회사 남봉길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조금이라도 전달되길 바란다.”며 “한국팜비오는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시에 EU-GMP 공장이 있는 한국팜비오는 충주지역 농산물 팔아 주기, 저소득층 가정 지원 등의 사업을 해마다 전개하고 있다. 올 8월에는 충주시와 1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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