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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인천 손은 약손’ 사업 시행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무료 수술 지원 및 암 환자 치료 지원
기사입력 2021.01.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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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이 2021년 ‘인천 손은 약손’ 사업 시행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된 시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의료원이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인천의료원은 13일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구 의료비 지원 사업인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구 의료비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인천 맞춤형 공감복지 사업인 ‘인천 손은 약손 의료복지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가구의 수호천사 같은 역할을 수행해오며 인천시와 인천의료원의 고유 브랜드사업으로 완연히 자리 잡았다.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민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 중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질환이 발견된 환자 중 암부터 정형외과, 외과, 안과, 비뇨의학과 수술 등에 대한 비급여 검사비용, 수술비, 호스피스(완화), 장례까지 지원하는 의료복지서비스로 1인당 최대 무료 수술은 500만원, 암 지원은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천의료원은 지난해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을 통해 암 환자 지원 및 무료 수술사업으로 2922명의 인천시민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전담병으로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과 확진환자를 치료하는 가운데 거둔 놀라운 성과다.

 

지난 5일 인천의료원에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위암이 발견돼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된 현모(62)씨는 “다음 주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도움을 주신 인천시와 인천의료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와 주거 등을 걱정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소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못 받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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