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사진) 교수가 최근 대한진단면역학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조윤정 회장은 지난 201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진단면역위원장을 맡아, 학회의 ‘창립발기인 모임’에 참여함으로써 2007년 이후 중단된 진단면역연구회(1997년 4월 창립)의 再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조 회장은 “국제교류 활성화와 대외협력과 교육수련 분야 강화 등을 3대 과제로 선정, 학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진단면역학회는 ‘전염성 면역’을 주제로 오는 5월 27일부터 양일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28일에는 국제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