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먼디파마(대표 최헌)는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가 2021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전체 응모작 중 10% 이내의 우수 작품에게 수여하는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에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아시아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콘셉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 세계 36개국 3187개 작품의 디자인이 출품돼 경쟁했으며, 9개국 45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심사했다.

특히 ‘지노베타케어’는 지난해 ‘2020 굿 디자인 어워드’와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등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에서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이번 ‘2021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도 수상함으로써 국내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작 ‘지노베타케어 이연 에디션’은 한국먼디파마의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가 지난해 7월 여성 Y존 케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Find Me, I love Me’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한 한정판 패키지다. 최근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인 ‘내 몸 사랑하기’라는 메시지를 디자인에 담아낸 점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을 발굴하자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창설 취지에 걸맞아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드로잉 작가이자 유튜버 크리에이터인 이연이 참여했으며, 나 자신의 몸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숲과 바다로의 여정에 비유한 드로잉과 여성의 다양한 Y존 형상을 각기 다른 꽃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먼디파마의 지노베타케어 임하영 브랜드 매니저는 “이 캠페인의 첫 시작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한 방법론이었다”고 언급하면서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첫 단추는 결국 ‘나를 온전히 잘 아는 것’이기에 여성 스스로가 본인의 몸에 대해 좀 더 쉽게 대화하고, 케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한 패키지와 디자인이 좋은 결실을 맺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