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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뇌전증 환아에 3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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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뇌전증 환아에 300만원 후원

의료비 필요한 환아 위해 직원 모금으로 조성한 ‘아가사랑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2021.04.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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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랑후원금 전달식.jpg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지속적인 의료 관찰이 필요한 환아를 위해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아이팜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태어난 환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회 임직원들과 회원들이 함께 모은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아기사랑후원금을 받은 김양은 2014년 출생 당시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을 진단 받아 현재 뇌전증 지속상태로 지속적인 병원 치료 중에 있으며, 양측 상하지의 경직으로 독립보행과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타인의 전적인 도움과 관찰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협회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원들의 회비가 더해져 모인 아가사랑후원금을 박군의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정신숙 본부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들은 치료 기회가 훨씬 부족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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