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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영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2019년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426개 의료기관에서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으로 충북대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충북대병원은 5년 연속 1등급 획득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를 잘하는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호흡기내과 분과장 신윤미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 증상이다. 폐기능 검사를 통한 조기진단과 흡입기관지 확장제 사용, 꾸준한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치료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