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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가 15일 ‘충북지역암센터 2021년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원격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체회의는 충북지역암센터 암진료부 및 암관리사업부의 ▲2021년 암관리사업 사업계획 ▲상반기 추진 현황을 보고하여 충청북도 지역사회 암관리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헌 소장은 “도내 유일의 충북지역암센터와 도청 시·군 보건 관계자 여러분,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암 예방과 암 진단, 암 생존자 관리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까지 완성된 암관리사업을 추진해 도민분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충북지역 중심 암 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암 관리체계를 구축해 도내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가암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 증진시키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