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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제8차 저출산인식조사 발표·토론회 개최

만 9세 이하 자녀 양육 중인 워킹맘 1000명 조사…13일 협회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
기사입력 2021.09.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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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코로나19와 워킹맘의 양육실태’라는 주제로 13일 오후 2시 ‘제8차 저출산인식조사(2021년 1차) 결과 발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7년부터 연 2회에 걸쳐 저출산인식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워킹맘의 근로 및 양육실태와 욕구를 살펴보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의 양육환경변화 경험을 파악한 이 조사는 지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만 9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 중인 워킹맘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발표·토론회는 이날 협회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인구보건복지협회)로 온라인 생중계하며,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 대표의원 남인순 의원실과 국회여성아동인권포럼 대표의원 권인숙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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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워킹맘의 양육실태 1

 

◆평균 자녀수 1.64명, 가구원수 3.74명, 전체의 9.7%가 취약가구에 속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평균 자녀수는 1.64명, 가구원수는 3.74명이었다. 97.2%는 유배우자이며, 2.8%는 무배우자(이혼·사별 등) 상태다. 기초생활수급·법정차상위계층·다문화·한부모·조손·장애가족 등의 경험으로 ‘취약가구’에 속하는 이들은 전체의 9.7%였다.


막내자녀 기준으로 미취학영유아를 양육 중인 경우는 64.4%,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양육은 35.6%였다.


워킹맘의 직종분포는 관리·사무직 60.5%, 전문·경영직 17.5%, 서비스·판매직 12.8%, 기술·기능직 4.5%, 단순·노무직 1.9%, 자영업 1.0%, 기타 1.8% 등의 순이었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워킹맘의 10.3%와 배우자의 10.9%가 직장변동을 겪어야만 했다.


◆코로나 상황 때 돌봄공백 경험한 워킹맘 52.1%에 달해

 

코로나 상황 때 돌봄공백을 경험한 비율은 52.1%에 달했다. 돌봄공백 시 ‘아무것도 대처하지 못함’에 응답한 비율은 미취학영유아를 양육 중인 워킹맘 집단(32.1%)이 초등저학년 자녀를 양육 중인 워킹맘(4.7%)보다 월등히 높았다.


코로나 상황 이전 대비 코로나 상황인 2020년 한 해 동안 자녀일과 중 사교육시간과 미디어사용시간의 뚜렷한 증가가 있었다.


코로나 상황 장기화에 따라 워킹맘이 양육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1순위로 영유아자녀 양육 시 ‘유연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활용(31.8%)’을, 초등저학년자녀 양육 시 ‘초등학교 정상등교(36.0%)’를 꼽았다.


◆코로나 상황인 2020년 한해간 조부모·친인척의 가족돌봄 의존도 높아


코로나 상황인 2020년 한해간 ‘미취학영유아자녀’와 ‘초등저학년  자녀’ 모두 조부모·친인척의 돌봄의존비율이 높았다.


워킹맘은 양육자원 중에서 공적돌봄체계를 이용하는 비율 매우 낮았다.


워킹맘이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육아환경 점수는 43.10점(100점만점)이며, 연령이 낮을수록 더 낮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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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워킹맘의 양육실태 2

 

◆코로나 상황 전과 코로나 상황 모두 가사일과 육아전담은 워킹맘의 몫


코로나 상황 이전(2019년)과 코로나 상황이었던 2020년 모두 가정 내 가사일 및 육아 전담자는 워킹맘이었다.


워킹맘의 절반 이상(57.65%)은 코로나 상황 때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났으나 배우자는 절반 이상(53.2%)이 이전과 같았다.


직장 유형에 따라 직장을 다니면서 어려움을 겪은 비율격차 매우 컸다.


출산・육아로 직장을 그만두려고 했을 때 ‘조부모도움’을 받은 비율이 절반 이상이며, 해결법이 없었던 워킹맘은 17.4%였다.


직장생활과 양육을 병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지원 1순위는 ‘일가정양립제도 의무적용(47.3%)’이었다.


◆아이가 주는 긍정적인 가치 1순위는 ‘아이가 자라는 것을 보면 즐겁다’


아이가 주는 긍정적인 가치 1순위는 ‘아이가 자라는 것을 보면 즐겁다(49.7%)’이며, 다음으로 ‘아이가 있어 가정이 행복하다’ 39.0%, ‘아이로 인해  가족구성원이 완성된다’ 7.3%, ‘아이로 인해 부부관계가 더 가까워진다’ 3.2% 등의 순이었다.


자녀양육 시 어려움으로 부모 역할 부담감(31.7%), 양육비 부담(18.8%), 자녀안전 염려(15.6%) 등이었다.


◆평균 자녀수 1.64명,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자녀수는 2.09명

 

전체 응답워킹맘의 평균 자녀수는 1.64명인 반면 이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녀의 수는 2.09명이다.


응답자의 30.3%가 ‘자녀를 더 가지고 싶지만 사정상 가지지 않을 예정’이며, ‘아직 자녀계획을 결정하지 않은’ 이들은 5.4%였다. 즉 양육환경의 개선 등을 통해 추후 자녀계획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올 수 있는 출산율 상승 잠재력이 존재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현재 가족돌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돌봄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체계의 질적・양적 재구조화가 우선돼야 하며” “누구나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자녀양육이 가능한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토론회를 통한 실질적인 대응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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