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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은 26일 전라남도 장성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전용 공간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사회복지법인 우성나눔재단 최의기 대표, 장성군 노인복지관 최인기 관장, 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건강 및 일상생활에 취약한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경개선과 일상 자립을 돕는 고령화극복 지원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현재까지 전국 16곳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전남 지역 최초로 장성군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문을 열고 남성 독거노인들의 일상생활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장성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는 △요리교실, 정리수납 등 일상생활 자립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교육, 음악교실 등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실버태권도, 몸 펴기 운동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태블릿PC 기반 대면·비대면 융합 인지훈련, 회상요법, 정서 지원 등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장성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통해 전남 지역에서도 여성에 비해 사회관계 활동과 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데도 소극적인 남성 독거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재단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양질의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