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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북부보훈지청과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건협은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보훈지청 보훈가족들에게 설 명절 물품을 2017년부터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 및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보훈가족들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미화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국가유공자분들이 포근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건협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건강한 삶을 위해 2002년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총 10만여명에게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및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13일에는 설 명절맞이 소외이웃들을 위한 떡국바구니 나눔 지원으로 사단법인 사랑의친구들에 3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