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케이메디허브, 국가 R&D 과제 수주 실적 대폭 상승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케이메디허브, 국가 R&D 과제 수주 실적 대폭 상승

2022년 1분기 신규 수주금액 128억 돌파…작년 1년 실적보다 32%↑, 수주 실적 2~3배씩 성장
기사입력 2022.05.19 19:5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케이메디허브 전경.jpg
케이메디허브 전경

 

[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최근 국가 R&D 수주 실적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4개월간의 신규 연구개발사업 수주금액이 128억원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1년 전체 실적보다 32%를 넘는 금액을 달성했다. 케이메디허브의 전년도 R&D 전체 실적은 96억원이었다.

 

특히 소규모 민간수탁이 아닌 국가 R&D 과제 수주금액이 작년 67억원에서 올해 네 달 새 122억원으로 이미 182%에 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부터 의료기기의 개발에서 생산 그리고 전임상을 시험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서 의료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래프1.jpg
파란선은 2021년 1년 동안의 케이메디허브 R&D 실적, 붉은선은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의 실적. 케이메디허브의 올해 4개월간 신규 R&D 수주 실적이 이미 전년도 1년 동안의 신규 R&D 총 수주 실적을 32% 초과 달성했다. 특히 국가연구개발사업 등 공공수탁사업의 초과달성율은 82%를 상회하는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과기부, 식약처 등 정부부처에서 지원한 대형 연구개발사업 수주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R&D 수주 중에서 민간수탁이 아닌 대형 국가 R&D 과제 총 수주금액이 전년도 1년 총기간 대비 82% 이상 증가했다.


과기부 주관 사업으로 합성신약 개발 산학연계 지원사업(19억원), 백신 및 면역증강제 개발지원사업(15억원) 등을 수주해냈다.


또한 식약처 주관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제도 도입 기반 구축사업과 올해부터 신규로 기획된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을 확보하는 등 케이메디허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대형 과제를 수주하고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등 첨단의료연구의 다부처 사업과 산업부 바이오R&D사업 등 신약 및 의약품 생산 신규사업에 특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2.jpg
2022년 1분기 케이메디허브 국가R&D 수주의 주관부서별 분류표


케이메디허브는 하반기까지 연구개발사업 신규 수주금액의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수주에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심사 중인 과제로는 대구시와 함께 공동 기획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임상 및 실증지원연구(30억원),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25억원)이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첨단의료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허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400여명의 우수한 석·박사 연구진이 상주해 있으며, 이들은 연구과제 외에도 특허 및 기술이전 그리고 기업의 기술지원을 통해 바이오산업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부처의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할 연구개발 및 인프라 확충사업의 수주가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연구자들의 연구개발사업 수주 실적이 놀랍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 몇 년간 쌓아온 연구역량과 실적이 뒷받침된 덕으로 지속적 연구교류와 역량개발을 통해서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허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